본문 바로가기

2014

(2)
VALENTINO READY TO WEAR FALL/WINTER 2013-2014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뭐냐고 물어보면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발렌티노. 발렌티노의 쇼는 좋아하는 착장을 꼽아내는것이 힘들고 무의미할 정도로 항상 취향이다. 색이나 원단의 광택과 움직임 같은 기본적인 것들을 잘 활용하기도 하지만 압도적이고 강렬한 분위기를 가지면서도 감각적이고 정성스러운 디테일들이 좋다. 다만 아프리칸 아메리칸과 동양계 모델이 없이 백인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캐스팅이 매우 아쉽다. Looks Details mood lace/flower/red/blue/white/black/simple/graceful/solid sad/beautiful/deep/magnificent. setlist 1) K&F Thema - Apparat 2) Sacrilege - Yeah Yeah Yeahs 3)The H..
ROCHAS FALL 2014 RTW COLLECTION 총 32착장의 콜렉션 이었는데 과장된 장갑들만 빼고는 메이크업마저 취향이었던 쇼였다. 전체적으로 마일드한 컬러감을 유지하면서 깊은 색감과 옅은 색감을 조합한게 좋았고 다양한 소재의 패브릭에 자수와 라인스톤을 매치한것도 너무 좋았다. 와중에 박쥐 실루엣의 선글라스가 귀여워서 웃었다. 디테일하면서도 볼드한가 싶다가도 글램보다는 러프에 가까운 실루엣들도 좋았다. 추려놓은 착장 중에도 가장 마음에 드는게 4번과 18번 모든 이미지의 출처는 보그런웨이 Look No.2 Look No.4 Look No.11 Look No.12 Look No.13 Look No.15 Look No.18 Look No.19 Look No. 20 Look No.21 Look No.23 Look No.24 보그 칼럼 2020/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