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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xxx

Quinn XCII 퀸 나인티투 'Two 10s'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출신의 92년생 송라이터 

퀸 나인티투 

 

사진 출처: Quinn XCII 의 인스타그램

미시건주립대학 2학년 재학중일때부터 자신의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2011년,  'they know'라는 공식ep를 발매했는데

이때는 Mike T라는 이름으로 랩을 했었다.

 

2015년, 음악의 방향성을 달리하고 Quinn XCII 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앨범은 

100만 스트림을 달성하며 저명한 음악 블로그의 차트에 오르게 돼고

2016년, 그의 친구인 Ayokay 와 호흡을 맞춘 'king of summer'는

글로벌 상업음악 스트리밍사이트 spotify에서 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한다.

 

이때부터 점점 트로피컬하고 경쾌한 분위기의 팝쪽으로 음악의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곡의 완성도를 떠나서 랩을 할 때보다 본인의 목소리가 더 잘 사는 것 같다.

랩을 했어서 그런지 힘이 실리는 악센트가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 

그게 또 본인이 하는 곡의 멜로디나 분위기랑 잘 붙는 것 같다. 

 

내가 퀸 나인티투를 알게 된 곡은 'two 10s' 라는 곡으로

20달러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던 어린시절을 떠올리는(듯한) 내용의 곡으로 

2020년 1월에 발매된 곡이다. (정말 최근..ㅋㅋ)

사진 및 정보 출처: 벅스뮤직

아티스트  Quinn XCII(퀸 나인티투) 
앨범 종류  싱글
발매일  2020.01.10
장르  팝
스타일   팝
기획사  Columbia
유통사  Sony Music
재생시간  03:36

 

 

공식 뮤직비디오 ▽

 

가사해석 ▽

 

 

아직 모든 앨범을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앨범을 거듭할수록 본인의 색을 찾아가는 모습이 

'스리랏챠'로 히트를 친 마틴과 비슷한 행보를 걷는 것 같기도 해서

앞으로는 어떤 음악들을 해 나갈지가 기대되는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