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광석 '서른 즈음에' 유형 솔로 (남성) 데뷔 1984 국적 대한민국 장르 포크/어쿠스틱 콘서트의 끝이나 사람들과 헤어질 때 김광석의 인사말이었던 '행복하세요' 그의 음악과 성정을 잘 나타내는 말인 것 같다. 실제로 그가 운영하던 '고리'라는 카페가 선후배들과 동료들에게 밥과 술을 공짜로 대접하다 망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를 떠올릴 때면 눈물을 글썽거리거나 가슴 아파하는 많은 동료들과 선후배 가수들만 봐도, 그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몇몇에게 가창력은 좋지 않다는 평가까지 받기도 하는 그의 노래는 '이등병의 편지'와 같이 자신의 상실과 슬픔을 담아내기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와 같이 공감가는 아련함을 담아내기도 '일어나'와 같이 민중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하며 평이하면서도 감정이 가득 담긴 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