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Moschino | Spring Summer 2021 | this isn't puppet show 개인적으로 '모스키노'라는 브랜드를 떠올려 보면 투에니원의 CL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실험적인 디자인과 키치한 무드가 적절히 뒤섞인 이미지가 떠오른다.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락다운으로 인해 다수의 인원이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패션업계에서는 각브랜드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관객이 없는 패션쇼를 진행했다. 모스키노는 단순히 관객이 없는 런웨이가 아닌 인형에 옷을 입혀 패션쇼를 열었다.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의 인트로 영상부터 안나를 포함해 프론트로에 앉혀진 유명 인사들의 모습이나 메모장을 클로즈업 한 모습 등 흥미로운 연출이 들어간 패션쇼의 모습은 관객이 없이 텅 빈 무대에서 카메라만 가득하던 패션쇼보다는 유쾌한 마음으로 볼 수 있었다. 아래의 영상에서도 거론되지만 이런 디테일들은 제리미 스캇의 패션과 패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