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plash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플래쉬 Whiplash (2014) 영화가 국내에서 개봉된 당시에는(2015년) 타지에서 잠도 못 자고 일만 할 때였는데도 꼭 보고 싶은 영화라고 생각해서 피가 묻은 드럼스틱이 메인으로 비친 영화 포스터를 휴대폰에 저장해 두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의 포스터에 들어간 사진과 같은 사진은 아니었지만 비슷하게 피가 묻은 드럼스틱에 촛점이 맞춰진 포스터였다. 처음 포스터를 봤을 때의 느낌이 굉장히 강렬했던 것만은 기억한다. 내 기억이 맞다면 타지에서의 생활을 준비하던 동안 공개된 영화이고 타지에서의 생활이 어느 정도 틀이 잡혀갈 때 한국에서도 개봉을 했을 것이다. 어쨌든, 그때로부터 얼마되지않는 시간이 흘러 결국엔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꽤 오랫동안 '보고 싶은 영화' 목록에만 있었을 뿐 2023년이 된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한동안 재미있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