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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1990

부산 일러스트 페어 (소비꿀잼) / 광안리 수영 남천동 다이도코로 / 광안리 흑미당

지인이 가자그래서 다녀옴✨
분명 여기서 돈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결국 꿀잼소비
카드결제 됐으면 더 흥청망청 이었을거 같은데
대부분 안되서 수도없이 구매욕구 눌렀다
당일엔 좀 불편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차라리 다행인듯

갸우뚱곰돌이 스티커/그립톡

그립톡이랑 대빵 스티커에 홀려서
그대로 마음에 드는대로 집어옴😍
다꾸도 안하는데 스티커 웨사눈거야..

집에 오지마자 그립톡 장착!
그립톡 진짜 안쓰는데

내돈내산 그립톡은
인생애니 몬쥬 그립톡 이후로 처음이다
인간적으로다가 안살수 없는 비쥬얼 아니냐고요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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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the factory

눈물 흘리는 여자 일러스트에 홀려서 부스에 갔다가
프랭크오션 시리즈 보고 홀려서 구매😌
더 사고싶었는데
종류가 얼마 없어서 아쉬웠다
포스터 재질두 탄탄해서 좋았고
판매자분이 싸비스도 주셨다 감동..🐈

분명히 벽에 더이상 무언갈 붙일자리가 없다는걸 인지하고 있었는데도
포스터를 구매하는 바람에

아마 작년사진

이랬던 벽을

이러케 바꿈

구도가 좀 어정쩡해졌는데
그래두 만족

새 포스터 붙이려고 떼어낸 애들

음악이든 뮤지션이든 뭐든
좋아하는 창작물에서 영감을 받아
오마주 한다는거 진짜 멋지다

인스타👇

https://instagram.com/kwon_thefact0ry?igshid=lhsbjmdrfh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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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m

그리고 처음 전시홀에 입장하자마자 구매한 대왕반지
클리너 패키징 하신것도 정성 들이신거 느껴져서 좋았다
수공예는 정성들인 물건 사는맛이지 역시

사실 소비 안할 작정으로 간거라
여기서 구매벽 안허물어졌으면
소비 안했을건데 구매 하는 순간
아 오늘은 구매하는 날이구나.. 생각ㅋㅋㅋ

나도 쥬얼리를 판매하지만
물건들 분위기가 남달라서 오랫동안 구경했다
한글 모티브 귀걸이들이 이뻤는데
흔한 한글모양이 아니었고 형태감이 독특해서 좋았다
귀 뚫었었으면 바로 샀을 ㅎ드롭 귀걸이가 아직도 아른거린다.

인스타👇

https://instagram.com/1horoom?igshid=rvqk2y9agm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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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먹으러 다이도코로 台所 

[KakaoMap] 다이도코로
27, Namcheondong-ro 108beon-gil, Suyeong-gu, Busan http://kko.to/AFjGrafDM

다이도코로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108번길 27

map.kakao.com



한국 오고나서 치킨난바가 종종 생각났었은데
막 땡기는것도 아니고
먹을데가 없어서 계속 못/안먹다가
여기서 발견해서 시켜봤다

메뉴에 있길래 시켰는데
(세트 단품은 고로케 카레 계란후라이 있고없고 차이였던듯)
욕심부려서 세트 시키는 바람에
푸딩 못먹고 나옴
우유 푸딩인데 바닐라맛도 살짝 났었다 함

새우튀김이랑 두부조림 너무나 귀여웠고
샐러드 아쉬웠다
그냥 상추에 오리엔탈 드레싱

계란후라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귀여워서 못먹겠다니까
지인이 집에 데려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얼굴에 카레부어서 먹었다(?ㅋㅋ)

다른 찬들은 평타였고
치킨난바 편의점 도시락맛 생각하고 먹었는데
단짭짤느끼한맛 부족해서 실망..
대신 카레가 맛있었고
귀엽고 깔끔한 맛으로 먹었다
(지인이 시킨 깐풍기 메뉴는 맛있었다고 한다)

세트 10000-11000원
생맥없고 병맥만 있음 (반주가는 아쉬운 포인트)
정식메뉴 8500원-9000원대 였던듯


이다음에 원래 가려던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는 문이 닫겨있어서 못가고 홍미당 이라는 곳을 갔다

[KakaoMap] 홍미당
225, Gwanganhaebyeon-ro, Suyeong-gu, Busan http://kko.to/joiyrtfDB

홍미당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225

map.kakao.com


인스타 갬성 카페 너무 극혐해서
무엇보다 실내가 널찍널찍하고
의자편하고 테이블커서 대만족..

초코 생크림 머시기랑 루이보스
인절미 뭐시기랑 밀크티데니슈였냐

인절미빵에 팥이 들어있는데
빵에 들은 팥 싫어하는 편인데도
팥맛이 튀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고
밀크티어쩌고는 밀크티에 차향이 훅 나서 취저였다🤍
밀크티어쩌구랑 인절미머시기가 맛있어서
초코생크림 어쩌구는 그냥 흔한맛처럼 느껴졌다

하루종일 지인추천 코스 투어하며 즐겁게 마무리
오랜만에 코에 바람 쐤다
나갈일 없는 집순이는
여름되고 개인적 외출 3번째..ㅋㅋㅋㅋ



코로나가 터지면서 새삼 많은것들이 바뀌었구나 생각됐는데
전시장 들어갈때 부스앞에 간격 지켜서 줄서고
부스에 유리 칸막이 설치된거 보고 느꼈다
입장할때 체온 다 재고 입장했고
손세정제 비치되어 있었다

부스에 유리 칸만이만 설치되어있고 마이크 같은게 없어서
접수하시는분과 방문객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고
서로 소리를 잘 못듣는 바람에
뚫려있는 공간으로 더 가까이와서 이야기하게됨ㅋㅋ

아무래도 여름철이다 보니
밤되니까 (술취해서)마스크 벗고 길거리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았다
제발 사람 많은데서 마스크 꼭꼭 착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