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는 음악 유튜브 채널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고 싶었던 유튜브 채널들

생각나는대로 적었고, 순서가 순위같은 역할을 하고있지는 않습니다.

 

1. NPR Music  

 

https://www.youtube.com/user/nprmusic

NPR Music

아델, 리조, 해리스타일스 등 유명 뮤지션들도 출연하지만

언더 메이져 가리지 않고 출연하고 출연하는 뮤지션들마다 실력에 실망하는 경우가 없어

최근 가장 만족스럽게 즐겨보는 채널

 

Tiny desk concert 라는 컨텐츠를 올리고 있는데

말 그대로 뮤지션이 작은 테이블이 놓인 공간에서 소공연을 진행하는 형식

매번 같은 공간에서 진행하는데도, 출연하는 뮤지션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트랜드에 전혀 휘둘리지 않는 것 같은데, 은근 트랜디해서 다양한 뮤지션과 음악을 접할 수 있어 좋다.

 

 

 

2. BBC Radio 1  

 

https://www.youtube.com/user/bbcradio1

BBC Radio 1

 

영국이라는 국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bbc가 만든 문화컨텐츠들은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bbc제작 드라마는 믿고 보는편)

 

라디오와 라이브클립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가장 좋아하는 컨텐츠는 라이브라운지 

bbc music도 구독하고 있기는한데, 왜인지 bbc radio 1채널이 더 눈이 많이가는 느낌..

인터뷰라기 보다 뮤지션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라디오(대화형식) 컨텐츠가 올라오기도 하는데

영어 못해서 못알아 듣는 스스로가 짜증날때도 있다 

 

 

 

3. 딩고뮤직, 딩고 프리스타일  

 

https://www.youtube.com/channel/UCtCiO5t2voB14CmZKTkIzPQ

딩고 뮤직 / dingo music

유튜브에서 검색해 재생해본 음악들을 보면 딩고뮤직 채널 영상 재생수가 가장 많은 것 같다. 

몇년간 딩고뮤직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면서 다양하고 기발한 컨텐츠에 감탄했고 

대중매체들이 유튜브로 옮겨가고 있다는걸 실감하게 된다. 

음악방송을 시간맞춰 챙겨보지 않아도,

좋아하는 뮤지션의 무대영상에 가까운 하이퀄리티 영상을 골라 볼 수 있다는점과

100% 출연뮤지션에게만 집중된 분위기의 영상을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자기전에 불꺼놓고 보는 세로라이브와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하이라이트를 모아놓은 100초로 듣는 영상과

심심할때 랜덤으로 돌려보는 딩고 프리스타일을 좋아한다.

 

퀄리티를 높여가는건 좋지만, 좀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접할 수 있었던 초창기에 비해

점점 아이돌영상 비중이 늘어나는 것 같아 아쉽다. 

 

 

 

4. react by ash  

 

https://www.youtube.com/channel/UCsief2WV6bDXq-wicpj-vTA

Reacts By Ash

라우브 앨범영상으로 즐겨찾게 된 유튜버 reacts by ash

다 알아듣진 못해도 표정이나 바디랭귀지로 공감하며 즐겨보고 있다ㅋㅋ

아는 뮤지션의 앨범영상이 나오면 다 챙겨보는편 

음악평론에 있어서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서정적인평가를 꺼려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평론보다 감상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게 느껴지고, 음악을 받아들이는 감수성과 방식이 좋아서 

정말 취향저격 음악유튜버

볼때마다 영어공부를 다짐하게 된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진 않음ㅋ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