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감각적인 아트워크 만큼이나 매력적인 곡이었던 'life traffic jam' 으로 처음 망소를 알게 되었다.
팀의 이름은 집 앞 공원의 이름을 살짝 바꾸어 탄생하게 됐다고 한다.
2013년 지산 락 페스티벌에 참가한게 첫 내한이었는데,
같은 해, 첫 정규앨범인 'life trafic jam'이 발매되기 전인 2010년
멤버 줄리앙의 집에서 제작된 앨범을 ep로 공개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낸 앨범은 2012년 발매한 정규, 'life traffic jam'과 2013년 발매한 ep 'On A Mellow Day'
그리고 2017년 발매된 정규앨범 'I Wanna' 딱 3장이다.
개인적으로는 첫 정규앨범이 가장 취향.
듣고 있으면 꼭 입천장이 간질거리는 것 만 같은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앨범인 것 같다.
망소의 음악은, 싱그러운 느낌이 드는데
마냥 봄을 닮은 싱그러움 이라기 보다 여름의 특별함도 살짝 섞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가장 최근 앨범이었던, 'I Wanna' 에서 가장 취향에 맞았던 곡은 Invisible
전반적으로 너무 처지지도, 들뜨지도 않으면서도 기분전환 시켜주는 곡들이 많아서
드라이브나 피크닉때 망소 음악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짜보는 것 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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