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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홀로' / AOMG간다고 했을 때 환호했다 제목 곧 내용 박재범이 jyp 나와서 자기 길 걷는다 한 뒤로 결과적으로 성공했을 때만큼 환호했다. yg가 잘 거친 성장기 같은 느낌이었다면 aomg는 기대되는 앞날이 될 것 같은 느낌. 아티스트 이하이 앨범 종류 싱글 발매일 2020.07.23 장르 알앤비/소울 스타일 알앤비 기획사 AOMG㈜ 유통사 지니뮤직, Stone Music Entertainment 재생 시간 02:58 보컬 이하이 작곡 안신애 작사 안신애 편곡 glowingdog(글로잉독) 그리고 AOMG로 옮기고 나서 나온 첫 스타트 '홀로' 성공적 곡이랑 뮤비가 잘 어울려서 좋고 이하이 역시 흰색 잘 받고 귀엽고 예쁘고 흑발에 옅게 붉은 화장+브라운 마스카라 라던지 검은 옷 하이와 흰옷 하이가 붙어있는 모습들이 곡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E SENS x Zion.T 'Confirmed' 아쉬워서 올려보는 영상들 2020/06/30 - [취향/xxx] - E SENS X Zion.T / 7월 3일 콜라보 음원 발표 E SENS X Zion.T / 7월 3일 콜라보 음원 발표 아침에 잠들기 전에 잠깐 유튜브 들어갔다가 발견한 영상 너무 좋아하는 뮤지션 둘이 콜라보를 한다는 내용의 영상 이센스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자이언티랑 작업하고 왔다는 말을 들었었는� gogiaechi.tistory.com 7월 3일이었던 일정이 7일로 미뤄지고 나온 'confirmed' 곡 좋고 말고 떠나서 짧은 재생시간 덕에 다들 티저를 곡으로 낸 건가 펜던트 저거 굿즈로 내줘라 하는 분위기 동의하고요?ㅋㅋㅋ 인스타 인스턴트 감성 느낌으로 짧게 뽑은 건가 싶기도 하고 조금 아쉽긴 했어서 아쉬운 김에 기억에 남아있는 영상들을 소개하고 싶다...
Dior x Matteo Garrone / Dior Autumn-Winter 2020-2021 Haute Couture showcase 인스타그램에서 짧은 영상을 보고 긴 버전은 없나 찾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유튜브 오피셜 채널에 있었다. 위 사진은 디올 오피셜 홈페이지의 캡처 안 그래도 도입부에 인어가 헤엄쳐서 오는 부분과 함께 가장 마음에 들던 장면 가장 마음에들던 착장 영상을 캡쳐했다. 위에 걸어둔 링크로 들어가면 사진과 함께 이렇게 동영상도 볼 수 있는데 각 착장마다 룩 넘버가 아닌 이름을 붙여둔 것도 인상적이다. 감독을 맡은 마테오 가로네는 도그맨, 테일 오브 테일즈라는 영화의 감독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됐지만, 포스터만 보고 테일 오브 테일즈를 보고 싶어 졌다. 디올 뷰티도 그렇고, 옷들도 그렇고 따지자면 비호하는 브랜드에 가까운데 디올에서 나온 영상 작업물들은 좋아하는 편이다. 탈인간 판타지 가득한 영상에 지나지 않다고..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연주 그룹 LAYERS 레이어스 내가 접했던 클래식 연주 영상들은 대부분 무대 위의 공연 실황이거나, 독주회 같은 조금 딱딱한 장면들이었다. 하지만 오늘 유튜브에서 색다른 클래식 연주 영상을 접하게 되어 소개한다. 평소에 클래식을 싫어하는 편도, 좋아하는 편도 아니지만 대중들이 클래식을 좀 더 쉽게 접하고 즐기기에 좋은 계기가 되는 영상인 것 같다. 레이어스는 위의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편곡하여 연주하는 그룹이다. 무언가 클래식의 새로운 시도라고 느껴져서 그런지 국악과 비보잉의 콜라보 무대가 성행하던 때나 이루마나 유진박이 한창 유명세를 날리던 때가 생각나기도 했다. 내가 떠올렸던 것들이 어떠한 벽을 허물어보려 했던 느낌이 강해 튀었던 반면 레이어스의 무대 영상들은 다르다, 새롭다 라는 느낌은 들어도 튀..
SF8 <인간증명> / 음악 감독 때문에 드라마가 보고 싶어진 적 있으신지 SF8의 송출채널은 WAVVE와MBC50분 분량 8부작으로 WAVVE에서는 7월 10일부터 송출 중이며MBC에서는 8월 14일 매주 금요일 방송 예정이다. SF8은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옵니버스식 드라마이다. 다뤄지는 주제로는 인공지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다양하게 다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소개글만봐서는 블랙미러의 시즌1 이후의 에피소드들이 생각나기도 한다. 한 시리즈 안에서 여러 제작진들과 출연진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것 같다. 선우정아가 음악감독을 맡은 '인간 증명'은 김의석 감독, 문소리, 장유상 주연의 드라마로아들과 신체를 공유하는 안드로이드가 아들의 영혼을 죽이고 그 후에 일어는 일에 관한 이야기인 ..
시몬베유 '중력과 은총' 상상의 악은 낭만적이며 다양하지만, 실제의 악은 음산하며 단조롭고 삭막하며 지루하다. 상상의 선은 지루하지만, 실제의 선은 항상 새롭고 경탄할 만한 것이어서 사람들을 도취시킨다. Imaginary evil is romantic and varied; real evil is gloomy, monotonous, barren, boring. Imaginary good is boring; real good is always new, marvelous, intoxicating. simone weil
부산 일러스트 페어 (소비꿀잼) / 광안리 수영 남천동 다이도코로 / 광안리 흑미당 지인이 가자그래서 다녀옴✨ 분명 여기서 돈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결국 꿀잼소비 카드결제 됐으면 더 흥청망청 이었을거 같은데 대부분 안되서 수도없이 구매욕구 눌렀다 당일엔 좀 불편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차라리 다행인듯 그립톡이랑 대빵 스티커에 홀려서 그대로 마음에 드는대로 집어옴😍 다꾸도 안하는데 스티커 웨사눈거야.. 집에 오지마자 그립톡 장착! 그립톡 진짜 안쓰는데 내돈내산 그립톡은 인생애니 몬쥬 그립톡 이후로 처음이다 인간적으로다가 안살수 없는 비쥬얼 아니냐고요 인스타👇https://instagram.com/jjin_illust_goods?igshid=nn8ep5yh0rum갸우뚱 곰돌이(@jjin_illust_good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팔로워 38.2천명, 팔로잉 ..
퐁네프의 연인들(1991) 10cm의 '스토커' 뮤직비디오로 알게 된 영화. 국내에서는 1991년 개봉 후, 2014년 재개봉된 작품이다. 로맨스라는 장르 특성 상 감정적인 부분들이 많이 부각되는 편인 데다가 그런 감정을 나타내는 대사들이 외국어이다 보니 외국어에 녹아있는 문화나 감수성을 체험하지 않았고,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는 가끔 낯설게 느껴지는 표현이나 대사들, 감정선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외국 로맨스 영화의 진입장벽이 되기도 한다. 아날로그 감성이라는 생각을 안 한건 아니었지만 영화를 보고 포스팅을 하면서 영화가 1991년 개봉작이라는 걸 알고 놀랐다. 설정상 주인공들이 다양한 옷을 입는 것 도 아니고 배경이라고 해봐야 부서져가는 다리 위거나 가본 적 없는 나라의 지하철역이나 길거리여서 그런지 촌스..